12월 28일(주일) 소그룹 성경 나눔 해설
12 월 28 일 ( 주일 ) 소그룹 성경 나눔 목자들을 위한 표적 누가복음 2:8-20 l 흐름 살펴보기 말라기 선지자의 예언 이후 , 이스라엘에는 400 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 바벨론 포로기를 마치고 돌아 온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옛 영광을 능가하는 회복의 날이 올 것이며 그 일을 다윗의 자손을 통하여 이루리라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은 잠깐 독립의 영광을 누리기는 했으나 , 그 대부분의 기간 동안 헬라 제국과 로마 제국의 강포한 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신실한 사람들은 다윗의 왕조가 영원하리라는 언약 ( 삼하 7 장 ) 과 포로기 이후 선지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져 진정한 회복의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그 기다림을 접어버린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 로마의 권력에 영합하며 변절한 사람들은 현세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기로 했습니다 . 반면 , 하루 하루 비참한 삶을 영위하다 보니 자신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릴 자격이 없다고 느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 바로 목자와 같은 사람들 말입니다 . l 성경 속으로 1.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 , 천사들이 그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찾아간 이들은 누구였습니까 ?(8-10) ð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메시아가 되시기 위해 아기로 태어나신 이 엄청난 사건의 의미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이는 하나님과 천사들뿐이었을 것입니다 . 천사들은 이 특별한 사건을 축하하고 노래하기 위해 ,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을 찾아갔습니다 . ð 목자라는 직업은 성경에서 매우 숭고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 다윗의 원래 직업도 목자였으며 ,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목자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 나아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목자로 묘사하시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목자가 행하는 ‘ 돌봄 ’ 의 이미지를 미화하여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