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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큐티 2016년 5월 29일 소그룹 성경 나눔 해설

5 월 29 일 ( 주일 ) 소그룹 성경 나눔 여호와의 이름 시편 20 편 l   흐름 살펴보기 시편 20 편은 승리를 위한 기도입니다 . 환난 날에 왕이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고 , 그 왕을 위해 백성들이 기도합니다 .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왕의 기도와 왕을 위한 자신들의 중보기도가 응답될 것을 확신합니다 . 여호와 하나님은 승리를 가져다 주실 것입니다 . 그들이 그렇게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줄을 알았고 , 왕과 자신들이 그분만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l   성경 속으로 1.      전쟁을 앞두고 있는 왕을 위해 백성들이 중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그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 백성들이 자신들의 왕에게 승리를 가져다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1-5 절 )? ð   다른 사람을 위해 드리는 신자의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 특별히 의로운 목적을 가지고 자기 사람들을 의로운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는 더욱 힘이 있습니다 . 고난에 처한 지체를 위해서 , 그가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기도와 계획하고 있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중보하는 기도는 믿음의 공동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 ð   믿음의 공동체는 하나님이 환난에 처한 지도자에게 주님의 권능을 보여주시기를 , 그를 도와주시기를 , 그가 지금까지 하나님을 어떻게 섬겼는지 기억해 주시기를 , 그의 계획을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체는 인간이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 그 권능의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아는 자들이었고 겸손하게 주님의 ‘ 도움 ’ 을 구합니다 . ð   왕을 위해 중보하는 백성들은 왕이 얻게 될 승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깃발로 내세운 전...

하나님 나라 큐티 2016년 5월 22일 소그룹 성경 나눔 해설

5 월 22 일 소그룹 성경 나눔 어리석은 자 시편 14:1-7 l   흐름 살펴보기 시편 14 편은 하나님의 침묵과 씨름한 3-14 편의 최종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성도를 고통스럽게 하는 상황은 그 자체로도 큰 고난이지만 , 그 고난의 자리에서도 죄와 타협하지 않으려 할 때에는 깊은 내면의 고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 그런 의로운 분투는 무척 외로운 일입니다 .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런 씨름이 지극히 어리석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14 편은 진정한 어리석음이 무엇인지를 고발합니다 . l   성경 속으로 1.      시인이 ‘ 어리석은 자 ’ 라고 단정하는 이들은 어떤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까 ? 그들의 행동은 어떠합니까 ? (1 절 ) 시인은 그들의 행동과 신념이 어떤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까 ? ð   그들은 ‘ 하나님이 없다 ’ 는 마음을 가진 이들입니다 . 시인은 그들이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며 선을 행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ð   성경이 말하는 어리석음은 지적인 능력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 성경적인 어리석음의 반대는 지혜로움이 아니라 , ‘ 신실함 ( 헤세드 )’ 입니다 . ð   시인은 어리석은 자의 신념과 행동에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없다는 확신은 자신이 순종할 대상 , 자신이 따를 절대적인 기준이나 권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 확신은 모든 일들에 대한 판단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따라 이루어지게 만듭니다 . 결국 , 이들은 사회적 질서에 대한 무분별한 순응과 그에 대한 자신의 처세술을 의지하게 됩니다 . 이것은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지혜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그런 삶은 하나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패하고 가증한 삶으로 이어집니다 . 그...

하나님나라큐티 2016년 5월 15일 소그룹 성경 나눔 해설

5 월 15 일 소그룹 성경 나눔 사람이 무엇이기에 시편 8:1-9 l   흐름 살펴보기 3-14 편은 주로 하나님 백성들의 탄식을 담고 있는 탄식 시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시편 1,2 편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의 복을 이야기하지만 , 실제 현실에서는 악인이 득세하고 의인이 고난을 당하는 모습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 그래서 이 시들은 하나님의 침묵이라는 현실에 대한 탄식으로 시작됩니다 . 하지만 이 시들에는 탄식만 담긴 것이 아니라 그 탄식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 그리고 그에 대한 찬양들도 함께 나타납니다 . 그 중심에 있는 시편이 바로 8 편입니다 . 8 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떤 존재로 대하시는 지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l   성경 속으로 1.      시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어떻게 잠잠하게 하신다고 말합니까 ? (2 절 ) 이 사실은 고난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어떤 위로와 격려를 줄 수 있을까요 ? ð   시인은 하나님께서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셔서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 시인이 원수들과 보복자들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어내려는 이들입니다 . 시인이 아무리 애를 써도 그는 그들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 그런데 ,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어린 아이와 젖먹이로 그들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 이 사실은 성도들에게 두 가지의 위로를 가져다 줍니다 . 첫 번째는 ,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기만 하면 아무리 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하나님께서 진실을 드러내시고 악한 권세를 꺾으시기 위해 더 많은 군대 , 더 강한 용사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객관적인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으로 ...

하나님 나라 큐티 2016년 5월 8일 소그룹 성경 나눔 해설

5 월 8 일 소그룹 성경 나눔 온전한 예배 시편 5:1-12 l   흐름 살펴보기 시편 1-2 편은 시편 전체의 서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시편의 목적이 일상과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과의 영적 소통을 돕는 것이라면 , 시편 1,2 편은 그렇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이 가장 복된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 시편 3-14 편은 고난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 성도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고백합니다 . 그 소망은 언제나 하나님의 신실하심 , 하나님의 임재 ,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에 기초합니다 . 그렇다면 그 핵심은 바로 예배의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 시편 5 편은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들려 줍니다 . l   성경 속으로 1.     시인은 어떤 태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까 ? (1-3 절 ) 시인이 이토록 간절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시인의 이런 태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까 ? ð   시인은 자신이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생각들뿐만 아니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까지 헤아려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1 절 ). ‘ 심사 ’ 라는 말은 자신의 처지를 말로 표현하려고 애를 쓰는 것 , 혹은 그런 마음을 의미합니다 . 또한 시인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고 있기도 합니다 (2 절 ). 그리고 그는 주님께서 아침에 그의 소리를 들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3 절 ). 그에게는 하루의 그 어떤 일들보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더 시급합니다 . ð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하지도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살펴달라는 간구 , 부르짖음 , 하루를 간구로 시작하겠다는 결단 등 , 이 시에 나타난 시인의 태도는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라는 확신을 보여줍니다 . 그것도 멀리 떨어져서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 기도에 미숙한 자신의 언어를 넘어 마음까지 살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