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큐티 2016년 6월 26일 소그룹 성경 나눔 해설

626(주일) 소그룹 성경 나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의 삶


시편 37 23-31


l  흐름 살펴보기


노년의 지혜자는 악을 행하는 자들과 의인의 삶을 비교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은 많은 것을 가지고 땅 위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의인들의 악인의 공격을 받으며 기근 속에서 고난을 겪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찾아볼 수 없는 절망적 현실 앞에서 지혜자는 하나님께서 악인과 의인의 행위에 어떻게 대응하실지를 가르쳐줍니다. 악인과 그의 후손들은 결국 땅에서 끊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록 지금 환란과 궁핍에 처해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의인들은 영원한 기업을 차지하고 화평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 아래 영원히 거하며 풍성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l  성경 속으로


1.     악인들의 공격과 살해의 위협에도 의인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험과 환란을 이겨내기 위해 의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ð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를 멸망에 이르지 않도록 보호하십니다. 악이 득세하고 의인이 핍박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이지만 하나님의 다스림은 여전히 이 땅 위에 충만하게 나타납니다.
ð  의인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삶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시다는 것이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성공을 보장받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을 지키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때문에 안팎으로 밀려오는 죄의 유혹과 삶의 문제들로 인해 의인도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의인의 삶은 실패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련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 되고 연약함이 드러날 때 의인은 하나님의 선하신 손을 바라봅니다. 시험과 환란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은 하나님의 은혜의 손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인생의 위기 앞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연약함과 무능함을 인정하고 유일한 도움이신 하나님만을 붙드는 것입니다.

2.     의인들은 대대손손 하나님의 복을 받고 풍족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복은 어떤 것일까요? 이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ð  의인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는 자손들에게까지 이어집니다. 의인은 이제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롭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선을 행하며 살게 됩니다. 그의 삶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ð  의인은 환란에서 벗어나 풍성한 삶은 살게 됩니다. 의인이 누리는 풍성함과 복은 물질적인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복을 누리게 될 의인의 자손들도 단순히 혈통적인 자손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의인은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구원을 전하게 됩니다. 복이 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전하는 것입니다. 의인의 삶은 택함 받은 자들을 하나님의 언약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초청장과 같습니다. 선행을 통해 흘러가는 복음이 하나님의 통치를 이 땅 위에 확장해나가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룩하고 의롭게 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 안으로 들어와 그분의 영원한 보호하심과 사랑을 풍성하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부귀영화를 영원히 누릴 것 같았던 악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그의 후손들 역시 땅에서 끊어지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의인들은 기업을 차지하며 그곳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살아가는 의인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ð  의인은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곳에서 자기 백성들을 만나시고 다스리시며 영원히 통치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공의와 사랑을 이 땅 위에 실현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가 충만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ð  악인들의 형통함과 불의가 가득한 세상을 바라보는 노년의 시인은 허무와 회의로 삶을 결론 짓지 않습니다. 시인이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악인의 최후는 파멸입니다. 그리고 의인들은 비록 지금 고난 가운데 있고 고통 당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들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위에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그날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의인은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법과 정의를 품고 살아갑니다. 세상의 처세술이나 편법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사는 것입니다.

불의한 일들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정의를 행하며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닥쳐오는 위기 앞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붙드는 것은 견고한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신앙의 연륜을 가진 성도들도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습니다. 죄의 유혹은 교묘하게 약한 부분을 공격하여 영적인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의 손은 의인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더 큰 믿음을 부어주시고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의인의 삶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 누리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받은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와 함께 하나님의 정의를 이 땅에서 실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역할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

l  삶을 향하여


1.     누구나 신앙의 실패나 영적인 무기력에 빠진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영적 위기에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까? 자신의 경험들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약자들을 배려하는 선한 행위는 신앙과 상관없이 성숙한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행하는 선행은 어떻게 다를까요? 우리가 선행을 베풀며 기대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3.     무엇을 마음에 품고 사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음에 담긴 것들은 입술로 표현되며 그 말은 의지가 되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마음 깊이 담고 있는 인생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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